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들 중에서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실제로 10년이상의 장기투자의 경우에도 언제나 수익만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닌데요.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서 생각해볼만한 체크요소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장기투자란?
장기투자, 일명 장투는 10년이상 주식시장에서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주식대가들이 장기투자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워렌버핏은 10년을 갖고 갈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고 하면서 장기적인 투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요. 그외에도 많은 투자 전문가들도 장기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는 합니다.
실제로 지난 10간의 주식시장에서 투자를 한 경우에는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삼성전자, 애플, 구글등 국내외를 비롯한 우량주의 경우에는 지난 10년간의 수익률이 대단한 수익률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차트를 보면 한국의 최대 우량주 삼성전자와 미국의 우량주 애플의 주식가격이 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와같이 장기투자의 경우에 좋은 종목을 제대로 선택한다면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기도 합니다.
최근 10년간의 애플의 수익률은 1000%를 넘어가기도 했었으며, 구글의 경우에는 1000%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결과값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분들이 장기투자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요. 몇몇 예를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이 10년의 차트가 오히려 떨어진 경우도 많이 있으며 몇몇의 경우에는 회사가 아예 없어지는 경우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주식시장이 미국시장에 비해서 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장투에 실패하는것만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이 미국에서도 장투한 주식들이 꽤 많은 하락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투자가 언제나 옳은 것이 아니라는 점은 10년간에 없어진 회사도 있으며, 10년간의 수익률을 보았을 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단순히 성공한 몇몇 우량주와 기업들을 바탕으로 장기투자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즉 장기투자의 경우에는 결국에는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확인하여 투자금의 회수 (수익) 부터 손실에 대한 손절까지 여러가지 판단을 하고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데요. 이처럼 장기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꼭 체크해야 되는 요소들 그리고 그외에 장기투자와 관련된 몇가지 이야기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2. 장기투자의 체크요소 : 우량주와 기업가치의 변화 그리고 시장의 변화
장기투자를 함에 있어서 체크해야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데요. 결국에는 모든 투자에 있어서 기업이 실적을 내며 가치가 있는지에 대하여 판단하여야 하며, 이를 시장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시장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한 판단을 위해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1) 장투할만한 우량주를 선정하는 기준
우량주는 수익성이 좋고, 안정성이 뛰어난 좋은 기업을 이야기합니다. 즉 실적을 내고 돈을 잘 벌고 있으며, 주식의 가치도 계속해서 오르는 기업을 나타내는데요. 사실 우량주의 정의는 여러가지 의미를 만들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는 규모가 있으며 계속해서 돈을 벌고 있는 기업들을 의미한다고 간단하게 볼수도 있을 것 입니다.
위에서도 보셨듯이 장기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10년뒤에도 계속해서 실적을 내고 있는 우량주를 선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현재 가치는 어떠한가?
기업의 전망은 어떠한가?
기업이 현재 실적과 가이던스(실적 예상 전망치)는 어떠한가?
기업이 만들고 있는 제품이 시장 독점력과 기술력이 있는가?
기업의 경영이 합리적인가? = 최근의 EGS경영등 적용
해당 기업이 진입한 시장의 미래는 어떠한가?
기업이 주주 친화적인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가?
위와 같은 기준들이 적용되는 것은 간단하게는 기업의 가치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의 매출 및 이익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식에 계속 반영될 수 있다는 것들이 호재로 작용하고 주가가 오를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앞으로 시장에서도 성장가능성이 높다면 그 기업은 장기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적절한 기업이 될 것 입니다. 이러한 기업가치에 대하여 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는 우량주라면 고민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최대한 저렴하게 보유할 수 있는가의 여부만이 문제될 것입니다.
2) 장기투자의 체크요소 : 기업가치의 변화와 시장의 변화
장기투자를 하면서 꼭 체크해야하는 부분은 바로 기업가치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최근의 전기차 관련주들이 뜨고 있는 이유 그리고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의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여주는 이유등에서 계속되는 시장의 변화 그에 따른 기업차기가 변화한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드는것이 PER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의 수익성 지표인 PER의 움직임에 따라 기업의 가치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심을 꾸준하게 두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우량주의 경우에는 PER의 지나치게 증가하는 경우 또는 실적 및 가이던스의 변화가 크게 발생하는 경우등 기업가치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장기투자 중에서도 확인이 필요로 합니다.
이외에도 시장의 환경 변화는 중요한 체크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금융위기, 코로나19, 최근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 따른 원자재값 급등등 시장의 변화에 따라서 대응이 필요하다면 대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대안은 ETF 투자?
마지막으로 알아볼 것은 바로 주가지수 Index 펀드들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다양한 기업들의 기준에 따라 주가지수를 만들고 그것에 추종하는 ETF들에 대한 투자가 더 좋은 대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워렌버핏의 경우에는 미국 S&P500에 추종하는 SPY와 같은 종목에 투자하는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적도 있는데요. SPY 또는 QQQ와 같은 ETF들이 미국의 우상향하는 주식시장과 더불어서 금융위기, 코로나19등 여러 위기들을 이겨내고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손실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ETF들이 우량주 장기투자의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3. 장기투자에 대하여
결론적으로 장기투자는 높은 수익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랜기간 투자를 통해서 주식의 대가들이 많은 돈을 벌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장투의 개념은 중요하고 꾸준한 투자는 복리의 효과를 더해서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장기투자가 정답은 아니면 실제로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하고, 어떤 종목이 우량하고 기업가치를 높여가는 기업인지, 기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고 장기투자를 하는것이 중요한 만큼 꼭 체크해보아야 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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