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 은행주 : 5대 은행주 (KB, 신한, 하나, 우리, 카카오뱅크)
은행주는 금융쪽에서 속하는 업종으로 최근 금리인상과 함께 주목받는 업종입니다. 아무래도 은행과 같은 경우에는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이자율이 오르면 대출금리 인상등 다양한 인상요인을 바탕으로 수익 상승이라는 호재가 있는 업종인데요. 이번에는 코스피시장에서 은행주들의 대표적인 주식들을 몇가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국내 은행주는 우리가 잘 알고 흔하게 들어 본 은행들이 들어 있는데요.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등등 은행주들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여 현재는 대부분 지주회사의 형태로 상장이 되어 있는데요. 이런 이름들이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금융지주(316140)등으로 상장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은행주 중에서는 기존에 주요한 3대 은행주를 KB, 신한, 하나를 꼽았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우리금융지주, 그리고 최근에 코스피의 핫한 IPO를 성공해서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를 국내 5대 은행주로 꼽아봤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기업은행을 더해서 6대 은행주들이 주요 은행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주의 3대장이라고 불리우는 KB, 신한, 하나의 3대 지주회사의 시가총액과 주당순이익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전통적으로 우리,기업등 기존 은행주들이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 특별하게 봐두셔야 하는 것은 바로 카카오뱅크(323410)인데요. 2017년 은행업 본인가 취득이후, 100% 모바일 기반으로 하여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에서 분할상장하여 거품논란이 있었지만, 최고의 한해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다른 카카오 회사들의 액면분할 및 코스피 시장의 약세로 인하여 주가는 상장당시보다 많이 내려와 있지만 여전히 기존 은행주들과 비슷한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2. 코스피 은행주 투자의 장단점 : 2022년 인플레이션 대응과 금리인상
국내 은행주의 최대 이슈는 역시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인데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유동성을 매우 높여왔던 미국중앙은행과 한국은행등 각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에서 계속적인 금리인상의 신호를 내고 있고 이로 인해 주식시장 전체가 극심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한 국내에서는 이미 한국 중앙은행이 0.50이던 금리를 1.25까지 몇차례 인상을 하여 금리 인상이 일정부분이상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한국 중앙은행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따라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예대금리확대에 따라서 은행주들의 주가도 꽤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금리인상폭이 늘어나면서 은행 수익성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점은 은행주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외에도 은행주들이 자사주 매입 및 주주환원정책을 통해서 높은 배당을 시도하는 등등 여러가지 주주환원정책들을 보여주려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몇몇 불안요인들도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의 금리인상이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코스피의 전체적인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주식시장에서는 매우 큰 불안요인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금리인상이 진행됨에 따른 환율 불안정등 여러가지 코스피 시장을 흔들만한 요인들로 인해서 은행주들의 전체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체크가 필요합니다.
또한 국내 금융당국에서 충당금 확대 권고로 인하여 은행주들이 충당금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실적부진이 있을 수 있다는점, 3월 코로나 금융지원 종료에 따라서 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불안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분기에 은행의 충당금에 대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려 있는데요. 5대 은행이 미뤄준 원금과 이자가 139조에 이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소상공인들이 대출이 줄줄이 리스크로 작용한다면 잠재 부실 대출화되어 은행의 리스크가 매우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꼭 체크할 요소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3. 코스피 5대 은행주 주가 현황
: KB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카카오뱅크
1) KB 지주
2008년 설립된 KB 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업계 1위를 자랑하는 회사입니다. 국민은행, 국민카드, KB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등 다양한 금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25조에 이르르며 코스피 순위는 12위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KB 금융은 최근에 많은 상승세를 보여준 주가이기도 합니다. 배당락과 관련된 일시하락 이후에 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금리인상의 수혜주로 많은 곳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압도적인 자본력을 통해 M&A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글로벌 진출, 자사주 매입 및 소각등 선도적인 자본활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동일업종 대비해서 높은 주당 순이익, PER등 지표면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에 2022년 중간배당 지급정책으로의 전황을 통해서 주주확대 정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며, 투자매력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카카오뱅크와 같은 디지털 분야에 있어서도 KB스타뱅킹 App개편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상 최대 수준의 호실적을 발표하는등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신한지주
신한은행을 비롯한 신한금융계열사의 지주회사인 신한지주는 은행업, 신용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자산운용, 여신전문, 저축은행업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0조에 이르르며 코스피 18위 정도로 높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는 지주회사입니다.
신한지주는 사실 최근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신한지주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2020년 유상증자 이후로는 계속해서 사실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는 상태였는데요. 이로인해서 주가는 계속적으로 많은 하락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금리인상에 있어서 높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많은 투자자들이 접근을 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분기 균등배당과 전향적인 배당정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충당부채가 마지막으로 2022년에는 좋은 소식들을 많이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하나금융지주
2005년 하나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하나은행등의 은행, 금융투자, 신용카드, 생명보험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3조에 이르며 코스피 25위권을 안착해 있습니다. 2022년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서 이자이익 증가에 따른 호재들이 많은 만큼 기대감을 가져볼만한 주식으로 이야기들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주가가 획기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래서 그런지 많은 증권사 투자 리포트에서 가장 저평가된 금융지주로 분석을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경쟁사와 밸류에이션 갭이 축소된다면 상승여지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금리인상에 따른 호재가 있는 덕분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비은행 자회사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으며, 재무건정성이 좋아지는 부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또한 배당부분에 있어서도 고배당주로 평가를 받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을 비롯하여, 신용카드, 종합금융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자산운용/ABL자산운용(우리글로벌)을 편입하면서 자산운용업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1조에 이르며, 코스피 34위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기대감으로 주가가 꽤 올라간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높다는 점이 더 흥미로운 요소인데요. 덕분에 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은행주들이 많이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PER 4배 정도로 낮은 PER로 인해서 많은 투자자분들이 금리인상과 더불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정적인 요소는 은행주 공통으로 경기불황 및 부실대출과 관련된 이슈, 그리고 코스피 전체적인 하락이 오는 경우에는 하락장에 대한 위험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로 꼽히기도 합니다. 다만 연체율이 관리가능할 정도로 낮은 상황이고, 이에 대하여 우리금융지주는 매우 낮은 리스크를 보여주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5) 카카오뱅크
2017년 은행법 본인가 취득 후 모바일 앱 기반의 은행인 카카오뱅크입니다. 100% 모바일 기반의 은행으로 IT기술과 플랫폼 그리고 은행의 결합을 통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회사입니다. 모바일 앱 기반으로 플랫폼을 통해 금융업과 비금융업 전반의 파트너사와 제휴등을 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0조에 이르며 코스피 2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만 KB금융을 제치고 금융 대장주로 상장이 되었던 시기와는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당시에도 거품논란이 있었지만 역대급 상장을 통해서 실적도 부족한 회사가 국내 1위 금융회사를 뛰어넘는 시가총액을 나타낼 정도로 주식시장이 과열된 시기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카카오 먹튀 CEO등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서 계속 하락하여 최고가에 비해 58%정도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점은 카카오 관련주들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이야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보호예수물량이 계속해서 거래소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4분기 실적도 시장 추정치에 미치지 못할 예상이 되면서 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의 규제로 인한 대출 중단사태등으로 인해서 실적 자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토스등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경쟁자의 등장은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가 보여주고 있는 금융 플랫폼의 미래 가치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으며, 카카오의 전반적인 혁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다시 반등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국내 5대 금융주 관련 마지막으로
이렇게 KB, 신한, 하나, 우리, 카카오뱅크등 국내 5대 주요 은행주들에 대한 내용을 담아봤는데요. 아무래도 금리인상의 시기에는 기술주, 성장주로 불리우는 기업들의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반대로 가치주와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주들은 꽤 많은 관심을 받게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며 책임질 수 있는 투자만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글은 투자권유글이 아니며, 국내 주요 은행주들에 대한 부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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