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언젠가 금리인하로 전환되는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3년 5월 현재까지는 연준 파월이 금리인하 시작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부정적 의견을 내고 있는 것과 관련된 통화정책을 살펴봅니다.
1. 연준 파월
제롬 파월은 미국 제 16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의장으로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의 경제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 경제가 전세계에 미치는 파급력은 엄청나며, 그러한 점에서 미국의 금리 및 연준의 방향성은 세계의 증시 및 자산 시장등 경제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제 전반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 파월 의장의 의견에 매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연준 파월 의장은 특히 이번 2022년 ~ 2023년으로 이어지는 코로나 버블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에 대한 대응으로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세계 각 국가의 경제 상황들이 엄청난 변화를 겪었으며, 주식 시장에서도 정말 많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이라고 하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미국금리는 인상되었고 전세계의 각 국가들도 인플레이션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응으로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왔는데요.
한국도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려서 미국 기준금리에 대응하려고 했지만 부동산 시장등의 상황에 따라서 금리 인상을 최소화하고 있는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2023.03.07 - [경제정보]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딜레마
2022.05.07 - [주식 투자 정보] - 미국 금리인상 빅스텝 그리고 시장의 두려움
2. 파월 금리인하 시작에는 부정적 의견 통화정책
2023년 5월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사실 여러 경제 뉴스들을 살펴보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도 많이 있었는데요. 그런 기대감과 더불어서 연준의 방향성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이 오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연준은 금리인상을 하면서도 통화정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 금리 인하 조치는 적절하지 않으며, 한동안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
- 경기 둔화 우려, 금융 시장 불안전성 보다는 인플레이션 대응이 우선
- 앞으로의 금리에 대해서는 상승 보다는 추가로 나오는 경제 데이터에 따라 대응하겠다
- 지금은 금리인상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 현재는 금리를 낮추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 통화정책 방향이 모호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 지역은행 유동성 부족 사태의 경우에는 추이를 지켜볼 것
- 현재의 미국 경제는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함
- 양적 긴축은 여전하게 진행하며 미국 국채와 모기지 담보부 증권 규모를 줄임
이러한 모호성은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빅스텝과 같은 급격한 금리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은 적절하게 투자를 하시는데 있어서 앞으로 투자의 시작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정보로 담아봤습니다.
2023.04.26 - [주식 투자 정보] - 미국주식 빅테크 기업 실적주간 관심을 두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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