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ISA로 알아보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1.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의미 :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ISA, 일명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통장을 이야기하는데요. 하나의 계좌로 예금부터, 펀드, 파생결합증권 투자가 모두 가능한 계좌를 이야기하며, 금융상품 운용에 따른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이익을 기준으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이야기합니다. 

즉,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인데요. 2021년 제도의 개편으로 국내상장 주식등에 투자가 가능한 투자중개형 ISA가 출시되면서 비과세혜택과 더불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계좌상품입니다. 

아래는 신한금융투자에서 나와있는 ISA에 대한 내용인데요. 해당내용으로 해당 계좌가 어떻게 운영을 할 수 있는 계좌이면서 어떤 방식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위와 같이 ISA 계좌는 개인이 금융상품을 편입지시하는 신탁형 ISA와 은행이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일임형 ISA가 있는데요. 각각의 경우 장단점이 있는 만큼 꼼꼼하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펀드, 파생 결합/증권의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만큼 그 손실에 대하여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로 합니다. 

 

 

ISA 상품은 최고 2연간 2천만원 총 5년간 총액 1억원에서 납입이 가능한데요.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며, 손익을 통산하여 순이익에 대하여 200~400만원까지는 비과세, 초과수익에 대하여는 분리과세 9.9%만 발생하므로 세금혜택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15.4%의 과세보다 낮은 9.9%의 분리과세는 실질적으로 자금을 운용함에 있어서 세제혜택을 꽤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격은 19세 이상의 거주자 (단, 15세 이상은 근로소득이 있는경우) 이며, 직전 3년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가입자격 및 가입유형 그리고 가입기간등에 대하여 미리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특히 가입기간의 경우에는 의무가입기간이 3년인 만큼 3년간 사용할 돈에 대해서는 가입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도해지를 하시게 된다면 중도해지에 따라서 일반과세 적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익통산의 개념은 이익와 손실을 통틀어 계산을 하는 것인데요. 순이익에 대해서 비과세 혜택을 드리고 있는 만큼 만약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따로 과세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ISA 계좌는 은행권 및 증권사에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데요. 아래 투자 포인트에 따라서 절세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고, 손익통산을 활용하여 절세를 하는 방법들을 활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ISA계좌 개설은 각 증권사별로 혜택들이 다르답니다. 저는 신한금투를 쓰고 있기 때문에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해봤지만 실제적으로 만약 ISA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각각 증권사별로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벤트를 잘 살펴보고 계좌를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 ISA 계좌의 장단점과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 

ISA 계좌를 개설하는 이유는 대부분 종합소득세 및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같은 고율의 세금을 걱정할 필요없이, 200만원~400만원 비과세, 그리고 초과수익에 대하여 9.9%의 분리과세 적용이라는 점 때문이 가장 크게 생각해야 하는 점인데요. 절세의 효과가 다른 것들에 비해서 높은 만큼 주식 및 관련 금융상품들에 대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의무가입기간 3년이상 투자에 대한 계획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를 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금융투자소득세에 따라서 국내상장주식 양도세가 신설되면서 ISA계좌를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2023년부터는 ISA 내에서 국내주식 양도 및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에 대한 금융소득은 세금을 매기지 않기 때문에 이 점에서 미리 ISA 혜택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몰론 이경우에도 국내주식 양도차익이 5천만원 초과하지 않는 소액투자자의 경우에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이 알아야 하는 세금 : 금융투자소득세

 

마지막으로 단점으로는 의무보유기간이 3년이나 된다는 점 그리고 신탁상품의 경우에는 운용수수료(보수)가 발생하다는 점은 꼭 생각해보아야하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증권사에서는 ISA 수수료로 연0.1~1%를 받고 있는 만큼 실제적으로 투자에서 손실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아무 의미없는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꼭 알아두셔야 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