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자산들이 바로 달러와 금, 채권입니다. 이러한 자산에 관련된 간단한 용어들과 함께 왜 달러와 금 그리고 채권이 안전자산으로 평가를 받는지 이유등에 대한 설명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경제용어로 알아두세요.
1. 대표적인 안전자산
일반적으로 투자자산은 위험(리스크)에 따라 위험자산 및 안전자산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라면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수익 및 손실을 가져갈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어떤 방식으로 투자하고 투자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험자산의 경우 주식과 같이 수익이 불확실하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자산이며, 리스크가 있는 만큼 더 많은 수익을 낼수도 있는 자산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안전자산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손실의 가능성이 적은 경우를 이야기 하는데요. 이것도 사실 상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표현을 할 지라도 손실등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경제상황 및 연준의 대응, 시장의 상황등등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을 늘릴지, 안전자산에 투자비중을 높일지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자산들에는 위험자산인 주식과 같은 것들에 비중을 높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반대로 상대적으로 경기침체등의 경우에는 달러와 금 그리고 채권과 같은 대표적인 안전자산들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안전자산의 경우에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자산들마다 차이가 매우 큰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안전자산들에 대한 용어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2. 안전자산 : 달러, 금, 채권
대표적으로 안전자산이라고 하면 달러와 금 그리고 채권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러한 용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1) 예금 및 현금
안전자산 중에서도 가장 안전자산이라고 하면 예금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현금인데요. 예금의 경우에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액수까지는 대부분 안전하게 예치가 가능한 자산으로 현금을 안전자산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다만 예금 및 현금의 경우에는 안전자산이라고는 하지만 인플레이션등에 따라서 현재의 시세가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는 실질적인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2) 달러 USD
예금 및 현금 중에서도 달러 USD 는 안전자산의 한 종류로 여겨집니다. 원화의 가치하락에 대응할 수 있으며, 경제위기등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미국의 달러인데요.
위험회피용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으며, 기본적으로 미국이라는 국가의 안전을 담보록 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힙니다. 특히 미국의 달러는 전세계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기준이 되는 화폐 (기축통화) 이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다만 달러의 경우에도 안전자산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환율에 따른 차익에 의해서 손실을 기록하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특정 투자 영역에서는 위험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의 경기등에 따라서 달러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힐 수 있습니다.
3) 금
대표적 안전자산중에 하나는 바로 금입니다. 과거 금 본위제부터 시작하여 금은 화폐 이전의 시대에 기축통화처럼 세계 각지에서 활용이 되어 왔는데요. 주식시장과 다르게 금을 투자하는 것은 과거부터 대표적인 안전자산투자로 인식이 되어 오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를 유지해 온 유형의 자산으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경기가 활성화되는 경우에는 금으로 투자되었던 자금들이 빠져나가 금값이 하락하는것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과 같은 경우에는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금과 같이 인식이 되면서 금값이 하락을 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금은 언제나 인플레이션의 헷지 수단으로 전통적으로 활용되었고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의 헤지수단으로 금이 다시 가격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4) 채권
채권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채무이행약속증서를 발행하는 증권을 말합니다. 정부에서 발행하는 경우등에는 국채, 지방채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회사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회사채등으로 구분됩니다. 이외에도 각기 성질에 따라 금융채, 특수채등등의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상환기한이 정해져있는 기한부 증권으로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확정이자부 증권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국채 및 지방채등은 안정성이 뛰어나 만기와 수익률에 따라 주요한 투자자금의 운용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채권은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평가되지만 채권의 경우에도 회사채등의 경우에 신용등급에 따라서 하락할 확률도 있으며, 종종 국가에서 책임지는 국채의 경우에는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 벌어졌던 김지태지사 사건의 경우와 같이 지방채의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문제를 만들어내는 경우에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3 안전자산은 진짜 안전한가?
안전자산은 실제로 용어상으로는 안전하게 느껴지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하락 및 손실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주식 및 선물옵션등에 비하면 안전하다는 것이며, 외부충격에 아주 큰 영향을 받는것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몰론 현재 한국에서는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고 이것까지는 은행이 부도가 나는 사태가 발생해도 정부가 책임지지만 이외에 금액은 손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또한 화폐의 가치가 급속도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현금보유가 인플레이션등으로 인해서 가치가 떨어지는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안전자산으로 불리우는 개념들을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https://houls.xyz/stockinformation-site/
'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 의미와 환율방어 정책 (0) | 2023.04.17 |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딜레마 (0) | 2023.03.07 |
은행등 금융권 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 (0) | 2023.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