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굴에 대한 기본정리
일명 mining 이라고 불리우는 채굴은 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이야기 합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코인의 공공원장에 거래 기록을 추가하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하며, 컴퓨터 처리능력을 사용해 수행기록을 남기는 과정에서 보상으로 나오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등 암호화폐 코인이라고 합니다.
작업증명 그리고 합의 알고리즘 그리고 블록체인에 블록을 추가하는 일련의 과정에 따라서 코인을 소유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블록을 만드는 것이 채굴의 핵심이며 이는 특정 컴퓨터 연산 작업을 통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 사람은 채굴자 (마이너) 라고 합니다.
이 중 맨 처음 시작된 비트코인의 채굴은 모든 거래내역을 장부에 기록하여 모든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였는데요. 비트코인 시스템은 전체 거래내용을 10분 단위로 모아 장부에 기록하는데, 이 때 누군가는 암호를 풀어 장부에 기록을 하는 방식으로 암호는 수많은 계산과 검토가 필요한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기 떄문에 암호를 풀어 장부에 기록하는 권리와 그 대가인 신규발행된 비트코인을 주는 것을 채굴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채굴은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난이도는 높아지고 발행량은 줄어들게 되는데요. 2040년 총 2100만 비트코인을 끝으로 발생이 종료되고, 이후에는 유통 시 발생되는 수수료를 이용하여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채굴을 하는 방식으로는 CPU를 이용한 방식, 그래픽카드에 들얼가 있는 GPU 칩을 이용한 방식, 비트코인 채굴이라는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Asic 칩을 이용한 ASIC 방식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채굴은 컴퓨터와 같은 다양한 부품을 활용하는데요. 이러한 채굴을 위해서는 전력이 매우 심하게 소모됩니다.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 소비되는 전력은 왠만한 가정집의 몇개월 소비전력과 맞먹으며, 이로 인해서 전기 공급이 저렴한 국가로 채굴장들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채굴장비의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게 되었는데요. ASIC 장비 뿐만 아니라 그래픽 카드가 채굴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매우 올라가는 부작용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채굴 풀 (채굴 조합)
채굴을 하게된다고 하면 위에 언급한 장비들을 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굴에 대한 기계가 세팅이 된다고 하면, 채굴을 혼자 할 것인지, 채굴 풀을 만들어 공동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이때 채굴 풀이라고 하는 것은 채굴자들이 한데 모여 퍼즐을 풀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컴퓨팅 파워를 결합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채굴 풀을 만드는 경우에는 개인들에게 보다 풀기 쉬운 알고리즘 문제가 주어질 것이며, 그에 따라 결합된 풀이 더 어려운 알고리즘을 풀고 리워드를 받게 될 가능성이 더 높아빈다. 풀이 리워드를 받는 다면 이는 컴퓨팅 파워를 제공한 비율에 따라 참가자들 사이에서 분배가 됩니다.
또한 채굴을 혼자 하게된다면 엄청난 전력소비량과 많은 장비를 가지고 한 블록을 성공적으로 연결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채굴 풀을 활용한다면 이러한 단점을 함께 대응할 수 있습니다.
풀을 선택하는 것으로 그 규모 그리고 얼마나 잦은 빈도로 블록 채굴을 하는지, 그 지불방법, 거래수수료, 어떤 종류의 통계를 제공하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채굴 풀에 가입하는 것으로 풀의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자신의 운영체계와 어떤 채굴장비를 쓰는등에 따라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채굴장비를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채굴풀에 가입하기를 원한다면 사용자 이름 및 비밀번호, 풀의 주소등을 소프트웨어 입력하고, 코인채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코인채굴에 대한 보상을 미리 입력하는 본인의 월렛에 따라 지급될 것입니다. 바로 거래를 원하는 경우에는 거래소에 생성된 지갑으로 연결하여 지급받는 방법을 통해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채굴 풀에는 여러가지 가 있습니다. BTC.com / ANTfool / ViaBTC / BTC.TOP / Mining Pool Hub 등등 수많은 채굴풀 (채굴조합)으로 가입하여 채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채굴 거래소와 수익성
채굴을 하는 것은 비트코인등과 같은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암호화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 거래를 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현금화 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코인 거래소에 코인을 파는 것입니다. 국내에는 업비트, 빗썸과 같은 코인 거래소가 있으며, 해외에는 바이낸스, 후오비등과 같은 코인거래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채굴을 통해 각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코인을 채굴한 경우에는 해당 코인을 거래소 지갑으로 이동시키고, 거래소 지갑을 통해서 각 코인거래소내에서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이때 꼭 따져보아야 하는 것은 채굴을 하였을 때의 수익성인데요. 채굴을 한다는 것을 꽤 많은 전기요금을 감당해야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외에도 채굴장 운영비 (임대료와 관리비, 인건비등) 를 감당해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굴 장비의 금액 또한 수익성에 꼭 들어가야 하는 요소입니다.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 그래픽 가격의 상승, 새로운 ASIC 장비의 출현 그리고 채굴에 들어가는 난이도의 상승등을 채굴하는 데 있어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채굴을 한다면 채산성이 나와야 하며, 이에 대한 채굴기에 대한 기계값, 전기요금, 채굴장 임대료, 관리인건비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판단해보야합니다.
4. 라이트코인 병합채굴 도지코인
라이트 코인(Lite Coin = LTC) 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로, 디지털 실버, 은색비트코인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코인입니다. 비트코인과 거의 동일한 알고리즘을 사용한 파생화폐이며, 2011년 구글의 엔지니어였던 찰리 리가 공개한 암호화폐로 비트코인에 비하면 채굴이 쉽고, 거래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최초의 암호화폐이기도 합니다. 주로 개인간 P2P 거래에 직접 주고 받는 용도로 활용되며, 거의 제로에 가까운 비용으로 전 세계에 즉각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소스로 완전히 탈 중앙화된 글로벌 지불 네트워크이며, 그 어떤 통화보다 더욱 빠른 거래 승인과 향상된 저장 효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보완하는 통화매체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채굴과 구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최대 채굴량은 8,400만개이며, 간편한 채굴이 가장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 언어로 개발되었으며, 스크립트(Scrypt) 해시 알고리즘 기반의 작업증명(PoW)방식으로 채굴이 가능한데요. ASIC 채굴 방식 뿐만 아니라 PC용 GPU로도 간편한 채굴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라이트 코인의 채굴은 4년마다 대략 절반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유명한 채굴기로는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L3+등의 제품이 주요 채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은 메이저 알트코인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거래소 뿐만 아니라 업비트, 빗썸등 한국의 대부분의 거래소에도 상장이 되어 있는 코인입니다. 현재 시세로는 많은 상승과 하락에 따라서 30만원을 사이에 두고 움직이고 있으며, 비트코인등의 시세에 따라서 시세가 함께 변동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크해야되는 점은 설립자 찰리 리가 자신이 소유한 모든 라이트 코인을 매각했다는 점인데요. 진정한 탈 중앙화 코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업데이트등에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등등은 약점으로 지적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을 채굴하는 분들이라면 블록 보상에서 병합채굴의 보너스로 도지코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도지코인은 라이트코인의 하드포크에서 나온 럭키코인에서 나온 것으로 라이트 코인을 채굴하는 경우에는 도지코인을 주는 병합채굴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코인과 도지코인은 Scypt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작업증명(PoW) 컨센서스 메커니즘에서 실행되며, LTC 채굴하도록 설계된 ASIC 채굴자는 LTC와 DOGE를 동시에 채굴할 수 있습니다. 한때는 이러한 이유로 라이트코인의 부산물로 도지코인이 생각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도지코인의 가격상승과 더불어서 이러한 방식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도지코인이 한창 좋은 가격인 경우에는 DOGE 하루 컴퓨팅 파워 1GH/s당 채굴 수익은 25달러에 이르기도 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ASCI L3+에 대한 수요를 높였으며, ASIC 채굴시장을 다시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 앞으로 출시될 예정인 비트메인의 앤트마이너 ASIC L7+ 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방식의 채굴은 두 코인의 상승세와 함께 더 많은 인기를 끌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5. 비트코인 ASIC장비 bitmain 채굴기 중국 구매대행
만약 이러한 채굴기들을 중국에서 가져오시려는 경우에는 채굴기에 대한 상담 및 관련하여 구매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셔야되는데요. 중국에서 수입대행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는 에이치티에스를 통하신다면 여러가지 채굴기들을 국내로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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