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중 미국주식을 꾸준히 투자를 늘려가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종목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에 투자한 종목은 GEVO (지보) 라고 하는 종목이에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엄청 많이들 관심을 가졌던 종목이었는데, 일전에 한번 익절을 하고, 최근에 엄청나게 떨어져서 가격대가 어느정도 좋아진것 같아서 다시 구매를 했던 주식입니다.
사실 최근에 5월이라는 이유도 있고, 미국장의 중소형주들이 법인세 인상 및 국채금리 상승, 테이퍼링과 금리인상등의 이슈들과 관련해서 꾸준히 하락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몇몇 물린 주식들은 꽤 많은 손실이 있을 수 있고, 실제로 지보고 최고가에 대비하면 1/3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최근에 주의가 좀 필요한 상황이라는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보(또는 지보, GEVO Inc.)는 바이오부탄올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디젤유와 제트유 연료생산 (친환경 항공유)과 신재생에너지 자원에서 추출한 녹색 화학품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을 공급한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간단하게 바이오연료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옥수수를 이용한 바이오 연료를 넣은 항공기에 대한 시험 비행을 성공했고, 여기에 들어간 이소부탄올을 넣은 친환경 연료라는 것이 바로 지보의 핵심 생산품입니다.
지보 (티커 : GEVO)는 에너지 및 관련 서비스 업종으로 친환경에너지 섹터에 속해 있는 기업입니다. 미국 NASDAQ에 상장이 되어 있으며, 상장일은 2011년으로 업력이 상당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매출규모에 비하면 적자가 매우 높은 기업으로 누적적자가 230억이 넘습니다. 또한, 기존에 3번의 액면분할로 인해서 페니스탁으로 불렸던 주식인데요. 아무래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관심도가 높을 수 있지만 바이든 정부의 취임과 더불어서 엄청난 주가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손실을 기록했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그렇지만 이소부탄올 생산을 통한 친환경 연료 변환 사업 및 농업에서 나오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인데요. 앞으로 탄소 중립 및 기후 환경 보호를 위해서 전 세계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매우 높은 항공분야에서 지보의 역할은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델타항공과 연간 1000만 갤런의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수많은 항공사들의 탄소중립에 따라서 매우 높은 관심도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반대로 지보에 대한 불안감은 투자자들에게 실제로 손해를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주가의 최대치는 15USD 까지 이르렀지만 현재 5 USD 까지 떨어져있으며, 실질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회사가 아니라는 점도 불안요소입니다. 게다가 인프라 및 생산시설 확장, 연구개발등에 자금이 계속해서 투입을 하는 만큼 꾸준히 유증을 해야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증권 시황에서는 목표주가를 자주 조정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2021년 1분이 어닝이 괜찮게 나와서 최근에 다시 상승을 했습니다.
| 1) 지보(GEVO) 2021년 1분기 : 영업이익 적자확대 (5월 14일 발표) 영업이익은 - 987.8 만달러 당기순시익은 - 1005.7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05 (적자축소) |
손실을 꾸준하게 보고 있지만, 그래도 시장의 예상치보다는 어닝이 괜찮게 나온 덕분에 상승은 했지만 기존에 15USD등과 같이 매우 높게 상승될 여지는 부족하다고 많은 분들이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또 여러 평가에서는 앞으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분야이며,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2~3년 장기적으로 보면 15~17USD 정도를 예상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높은 평단가에 있는 분들에게는 많이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은 주식이라고 보여집니다.
글을 작성하는 시기에 GEVO의 주가는 조금 상승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하락폭이 커서 주가가 많이 떨어진 만큼 %로 계산하면 시기별로 수익을 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번 GEVO의 2021년 1분기 실적발표와 주가 상승에 대한 의견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GEVO는 회사가 옥수수와 같은 작물을 탄화수소로 전환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과정에 있으며, Net-Zero 1의 설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12월까지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내년 초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Northwest lowa에서 재생 가능한 천연 가스 프로젝트를 착공하여 연간 900만 ~ 1600만 달러의 현금을 창출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CEO는 FEED 엔지니어링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RNG 공장은 2022년 가동 될 예정이며, 그때부터 현금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비즈니스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지보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투자기록으로 지보에 대한 부분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저는 그래도 지보는 예전에 올랐을때 미리 익절을 하고 중간중간 바로바로 익절을 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처럼 15USD 이렇게 물려있지 않아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높은 단가 까지 올라왔다가 매우 많은 주가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지보(GEVO)는 참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10만원 정도로 소액으로 투자를 해가는 주식이기도 하고, 또 떨어지면 10만원정도 (한 100불 정도)로 꾸준히 투자를 할 예정인 주식이기에 한번 여러가지 이슈들과 종목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10만원씩 모아가는 재미가 꾸준하고, 여러가지 뉴스와 소식들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꾸준히 좋은 결과들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몰론 일전에 모든 나스닥의 중소형주들이 하락장에서 손실을 보는 날도 있겠지만 소액들이 잘 모여서 꾸준히 투자해서 수익을 볼 수 있도록 노력중에 있습니다 ^^;; 사실 그래도 손실일지 수익일지는 아무도 모르죠.. 최대한 확률을 높여가는 것 뿐이니까요 ㅠㅠ
여튼 여러가지로 지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는 평단가 4.9USD 에서 다시 시작했는데 약간 상승은 한 셈이네요. 몰론 내일이 되면 다시 평단가가... 떨어져서 BNGO 처럼 손실 %가 어마어마 해질수도 있겠지만 ㅠ 그래도 화이팅해서 여러가지 해보겠습니다.
미국장 투자 종목 기록 BNGO 바이오나노지노믹스
미국 주식은 다우산업, 나스닥종합등에 투자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국내주식과는 시장의 시간부터 몇가지 다른점이 있고, 변동성이 큰 대신에 큰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큰 손실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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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주식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투자기록을 정리했으며,
본인에 대한 투자는 스스로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임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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