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투자하는 방법 : 증권플러스비상장, 엔젤리그등

주식이라는 것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이며,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증권을 의미하는데요. 분산출자를 바탕으로 성립한 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에서 회사가 만들어지고, 주식을 가진 주주들은 그 개수만큼 비례해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거나,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식회사는 자본금을 유치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그 이윤을 자본금을 제공한 사람(주주)에게 되돌려주는 회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약속을 위한 증서를 주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주식이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상장" 이라는 절차를 거치는데요. 상장은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등 정규증시에서 증권을 매매할 수 있게 등록하는 것을 이야기 하며, 한국의 경우에는 상장을 원하는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서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자격을 심사하고, 그 이후에 거래소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는 회사들도 많이 있는데요. 상장이 되지 않은 회사들은 비상장회사라고 불리웁니다. 사실 상장이라는것은 주식을 통해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것으로,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을 투명하게 공개해야되고, 한국거래소에 상장자격을 심사를 받는 절차등을 통해서 가능한데요. 이런 절차 없이도 운영되는 회사들도 엄청 많죠. 

 

이런 비 상장 회사들의 주식 또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흔히 하는 주식 증권거래소등에서 거래가 되는것이 아니라,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장외시장에서 거래가 된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이렇게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거래소인 한국거래소(KRX) 에서 거래가 되지만, 비상장 주식의 경우에는 복수의 전문거래중개사이트를 통해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장외주식 시장은 안전거래시스템이 있는 서울거래소 비상장, 유안타증권 비상장레이더등이 있으며, 거래 중개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 K-OTC, 증권플러스 비상장등도 있으며, 장외주식 공동구매 플랫폼 엔젤리그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펀딩형식도 있습니다.

 

이러한 각 장외거래는 각각의 사이트별로 거래 방법이 다르게 진행이 되니 각각 사이트에 가서 확인이 필요로 합니다. 

 

아래는 몇가지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및 플랫폼을 간단하게 소개해봤는데요 

각각의 홈페이지에 직접 가보셔서 본인의 투자스타일과 원하는 곳에서 투자의 방법을 찾아보시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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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권플러스 비상장

 

증권사 중개를 통한 안전거래 시스템 도입을 통해서 거래 가능, 삼성증권계좌 필요

4000개 이상의 종목을 취급하고 있음

 

유망주 

 

 

(2) 엔젤리그 

 

장외주식 공동구매 플랫폼, 통일주권을 발행하지 않은 기업들을 조합형태로 비상장 주식 매수 및 지분 보유

마켓컬리, 토스, 카카오뱅크, 당근마켓, 무신사등 인기 스타트업의 주식들을 거래 진행. 

 

 

(3) 38커뮤니케이션 

 

장외주식 직거래 사이트, 종목게시판에서 거래를 할 수 있음. 

주식을 사고싶은 사람이 게시판에 사고자 하는 종목과 연락처를 올려두면 가격과 수량을 협의 후 거래가 가능

 

게시판을 통한 거래이기 때문에 투자간 매매는 개인거래이므로 주의 필요

 

 

(4)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일반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으나, 거래 가능 종목이 매우 적고, 인기 있는 종목이 적어서 많이 사용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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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의 경우에는 상장 주식보다도 굉장히 위험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상장 주식의 경우에는 대부분 상장이후 대박의 꿈을 꾸시지만 상장을 하지 못하는 회사들도 많으며, 실제로 회사들이 잘 운영되지 않아서 망하는 경우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몰론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는 스타트업들의 등장으로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있지만 여전히 비상장 주식의 경우에는 상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시장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어려우며, 이러한 점 떄문에 손쉬운 거래를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이런 투자를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그 회사에 대해 더 잘알아보시고, 그 회사가 어떤 비전과 어떤 미래로 나아갈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 이후에 투자를 하면 좋겠습니다. 

 

유니콘으로 가고 있는 스타트업들도 실제로 상장을 하기 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실제로 상장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도 확신할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