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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정보

주식투자의 기준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치 투자 방법

by 공부NA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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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치 투자 

주식투자의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부터 단순히 기존 주식 시장의 차트를 보는 단타 투자까지 정말 다양한 투자의 방식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식투자의 기준은 바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여 투자하는 가치 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업의 매출, 순익, 배당, 자산등이 매우 양호하고 좋은 상태를 지속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아직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저평가 주식을 찾아서 투자하는 것은 가치 투자의 방법으로 가장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고,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매도를 하게되면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기업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요. 기업의 가치평가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통해서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100%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최대한 알려진 정보들과 미래에 대한 발전 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기업의 가치투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봤습니다. 


2. 기업의 가치와 주식의 가치 (주가) 

 

주식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기업에 대하여 따져보아야 하는데요. 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은 조직으로 기업을 이루는 구성원 및 사업에 따라서 변화하고 발전하고 또는 퇴보하기도 하는데요. 

기업은 주식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기업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주식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몰론 실제로는 시장가치에 의해서 기업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해도, 주식의 가치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그 주식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저평가 주식으로 투자의 대상으로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다시 기업의 가치와 주식의 가치를 이야기하면,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인데요. 어떤 회사가 얼마가 되는지, 장래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인지 또는 떨어질 것인지는 기본적으로 기업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가 쌀 때 주식을 사고, 기업가치가 비쌀 때 파는 것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통해서 수익을 얻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방법인데요. 저렴하게 사고, 비싸게 팔면 수익을 얻는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 기본적이고 쉬운 말이 사실 쉽지는 않은데요. 앞서 설명한 대로 주가는 기업가치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실제로 주식 시장에서는 꼭 기업가치의 상승이 있다고 해도, 다른 방향으로 혹은 기업가치에 비해서 훨씬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경우들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좋은 기업은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식차트를 보여주고,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서 주가가 상승하고, 기업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가가 기업가치와 상관없이도 큰 폭의 상승 또는 하락을 맞는 이유는 증권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 때문인데요. 증권 시장에 상장된 주식은 한정되어 있으며, 기업공개, 유상증자, 무상증자, 주식배당등으로 이루어지는 공급 그리고 증시에 유입되는 자금의 양에 따라 시장에서 주가의 가격을 상승과 하락을 맞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하고, 시장의 환경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주가가 그 시점에 적당한 평가를 받는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코로나19 이후에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서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꾸준히 공급하였는데요. 코로나 19가 완전히 끝난 시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 시장은 매우 큰 상승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유동성을 줄이고자 하는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의 움직임은 주식시장에서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 하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주식시장의 모습은 다수의 투자자들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비이성적인 주가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업의 내재가치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수요와 공급 때문인데요. 무서운 폭팔력을 가진 급등주는 기업의 평가에의해서 내재가치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주식시장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3. 저평가주 (저평가종목) 를 판단하는 방법은?? 

기업은 이익을 창출해 내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기업은 이익이 있어야 존재의 가치가 있는데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이익을 얼마나 계속해서 낼 수 있는지, 현금창출능력이 있는지등을 판단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기존 주식 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이론들과 분석기법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래 3~4가지 정도를 정리해서 기본으로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식평가의 방법들이 있는데요. 기초적인 내용들만 정리하고, 추가적으로 구체적으로 여러가지 내용들도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용어 및 방법들은 주식사이트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셔야되는 용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율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X 100

ROE 는 투자한 자금으로 회사가 얼마나 벌고 있는지는 알아보는 지표로, 당기 순이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구할 수 있는데요.  자기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경영효율성을 표시하는 지표입니다. 

만약 ROE 가 10% 라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라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고,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ROE 가 회사채 수익률을 넘으면 양호, 정기예금 금리 이상을 넘어야 적절하다고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종목 선정에 있어서 ROE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기업가치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수익을 내는 회사는 늘 좋은 회사이며, ROE를 비교해보면 주가가 높은 이유와 낮은 이유를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2)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 주가 ÷ 1주당 예상 순이익

 

주가수익비율 PER은 위와 같이 수많은 종목 정보에서 기본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2021년 6월 17일 현재 애플의 PER은 29.20배로 볼 수 있는데요. 이 종목을 다른 종목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 가격 상승을 가능성이 큽니다. 

PER의 경우에는 여기에 더해서 현재 PER을 점검하고 미래 PER까지도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PER에 대한 내용은 좀 복잡할수도 있고 해서, 다음에 한번 더 정리를 추가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EPS (Earning Per Share) = 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 ÷ 총 발행 주식수 

위에 PER에 나온 내용으로 EPS라는 주당순이익이라는 용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는 주당 순이익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얻은 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EPS가 높은 기업은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고, 투자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실적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는데요. 

총 주식주와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증자 및 주식전환등에 영향을 받는 수치입니다. 

 

(4)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 ÷ 주당순자산

주가 순자산 비율은 주가가 1주당 순자산에 대비해서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는 나타낸 지표입니다. PBR은 기업의 청산가치(장부상의 가치)와 시장가치를 비교해보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순자산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을 모두 합친 금액으로 순자산이 많다는 것은 재무내용이 양호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어느정도 수준에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PBR이 높다는 것은 주가가 재무내용에 비해 높다,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시장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지표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5) 이외에도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들이 주식시장에는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들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EV/EVITDA등 밸류에이션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다양하게 보실 수 있으므로, 용어들에 대해서 미리미리 공부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나의 지표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지표들을 다양하게 시장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결론은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 !! 

 

이러한 내용들의 결론은 좋은 주식을 골라서 매수하고, 좋은 가격에 팔아서 수익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서 기업의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서 주식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여 수익을 내는 것은 사실 말은 쉬운이야기지만 실제적으로는 참 어려운 부분인데요.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진 시장의 상황과 현금의 유동성등 다양한 요소들이 주식 시장에 영향을 주는 만큼 다양한 지표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기업들이 가진 지표들을 확인하고, 그 가치를 평가하여 매수하는 가치투자는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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